청도 분위기가 좋은 로카커피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곳은 청도 분위기가 좋았던
로카커피예요.

위치는요?

주소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낙산1길 51

네비를 찍어서 가는 데 가는 길이 뭔가 가본 적 있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예전에 군불로를 가던 길이었어요.
주차를 하고 보니 예전 군불로 삼겹살을 먹었던 곳이
새롭게 리모델링을 해서 로카커피로 바뀌었어요.

내부는요?

내부는 1층, 2층(노 키즈존), 옥상
그리고 뒤편 테라스가 있는 곳까지
좌석이 넉넉하게 있어서 좋았어요.
내부는 깔끔하고 통 창문으로 밖을 볼 수 있어서 분위기가 괜찮았어요.

야외엔 가을철이라 단풍이 많이 들어서
국화와 단풍들로 울긋불긋하게
너무 이뻤어요.
조금 더 지나면 단풍도 다 떨어질 것 같아서
좀 아쉽긴 했어요.


메뉴는요?

커피와 케이크 크로플이 있었어요.
크로와상도 주문하고 싶었는데 크로플은 되는데
크로와상은 안된다고 했어요.

밖에 깡통 기차가 운행되는데
크로플을 주문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아니면 이용료 40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었어요.

또 아이들 미꾸라지 잡기 체험도 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맛은요?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커피 맛은 제 입맛에 괜찮았어요.

당근케이크도 주문을 했었는데
엄청 단 케이크가 아니라서 커피랑 먹기에 딱 좋았어요.
견과류와 당근도 약간 씹히는 맛이 있었어요.
크림도 그냥 생크림 맛이 아니라서 더 좋았구요.

카페 분위기가 너무 괜찮아서
청도로 바람 쐬러 갔다가 들리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추천해요
저도 다음에는 군불로도 갔다가 카페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