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곳은 범어동에 위치한 카페 브리니 입니다.
브리니는 팔공산과 범어점 이렇게 2곳이 있었어요.
범어 브리니는 3층짜리 단독 건물에 옥상에는 루프탑으로 되어 있었어요.
빵과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지만 저희는 점심을 먹고 방문해서
커피만 주문했어요.
보통 드립 커피와 에스프레소 커피가 있으면 드립 커피 가격이 비싼 편인데
브리니는 두 개 가격이 비슷한 편이에요.
직접 주전자를 손으로 내리는 게 아니라 저렇게 올려놓고 내리는 거 같았어요.
2,3층은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시티뷰를 볼 수가 있어요.
햇빛이 쨍한 날이라서 눈부실 정도였어요.
저는 브라질 산티네스 드립 커피를 주문했는데
커피콩 설명이 적힌 종이를 같이 주셔서 커피를 마시며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제 입맛에는 고소한 브라질 커피가 딱 이었어요.
근처에 이런 커피 파는 곳이 있다면 맨날 사 마시러 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어요.
지인분은 에티오피아 코체레를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없다고 다시 추천받아서 주문한 메뉴는
케냐 기암부인데 지인분도 맛있다고 하셨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가 점심 때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커피가 나오기까지 좀 오래 걸렸지만
커피 맛을 보니 웨이팅 한 보람은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브리니 범어점의 커피가 맛있어서 팔공산 브리니도 궁금해지네요ㅎㅎ
다음에 팔공산에 갈 일이 생기면 팔공산 브리니도 방문해봐야겠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