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동 수성구청 옆 작은카페 스탑바이 작은구상(stop by black gusang)

안녕하세요 🤗
이번에 다녀온 곳은 수성구청 옆 작은 카페 스탑 바이 검은 구상이에요.

수성구청 바로 옆 골목을 지나갈 때
작은 카페가 있어서 저긴 뭐지 하고 그냥 지나치다가
사람들이 테이크 아웃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방문해봤어요.

메뉴는 다양하게 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크로플도 있고 토스트도 있었어요.

저는 에스프레소가 1샷만 들어가는 스몰로 주문을 했고
지인분은 2샷이 들어가는 레귤러로 주문했어요.

드립백과 원두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텀블러를 챙겨가서 텀블러에 담아서 텀블러 할인도 받았어요.
여기는 정확하게 계량을 해서 커피를 담아주기 때문에 스몰 사이즈는 텀블러에
반도 안 차는 양이었지만 커피는 맛있었어요.

또 지인분이 주문한 아이스커피는 알루미늄 캔에 담겨 나왔어요.
지인분도 커피맛이 괜찮다고 했어요.

커피가 고소하고 약간의 산미도 느껴진다고 했어요.

지인은 약간 연하게 마셔보겠다고 맛을 보고 나중에 물을 더 넣었는데
괜히 넣었다며 계량되어 나오는 이유가 있다면서 후회를 했습니다..ㅎㅎㅎ

 

저는 스몰 사이즈 선택한 이유가 커피가 너무 진할까 봐
2샷이 들어가는 레귤러 사이즈를 선택하지 않았는데
커피 맛이 괜찮고 너무 진한 게 아니라서 다음번에 방문할 때는
레귤러 사이즈 커피를 주문해서 마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