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지중해 카페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곳은 경상남도 마산에 위치한 지중해 카페예요~

이곳은 아빠가 친구분들과 다녀온 적이 있다고 소개를 해주셔서 찾아가게 된 곳이에요.
멀리 마창대교도 보이고 조경도 잘되어있고 조각상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지중해 카페는 주차장까지 가는 길이 조금 꼬불꼬불한 편이고 길이 좁아서
주차 관리를 해주시는 분이 들어오고 나가는 차를 좀 조율해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갔을 땐 주차를 할 자리가 있긴 했어요.

주차를 하고 계단을 따라 카페로 올라가면 되는데
들어가면 인원을 말씀들이면 원하는 자리를 앉으라고 말해주시고 벨을 눌러 주문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카페에 앉아서 보이는 풍경은 정말 제주도의 어느 한 카페를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바다가 보이고 제주도에 많은 야자수 나무들이 심겨 있어서 전망이 너무 멋있었어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고구마 라떼를 와플을 주문했어요.
아이스커피는 산미가 많지 않은 고소한 원두 맛이라서 제 입맛엔 잘 맞아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고구마라떼도 진하게 맛있다고 했어요.

와플도 금방 구워져 나와서 따뜻하고
생크림은 엄청 단 게 아니고 적당히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와플이랑 먹으니깐
밥을 먹고 가서 배가 불렀지만 계속 당기는 맛이더라고요.ㅎㅎ

카페 아래층 조각들을 전시해 놓은 전시관도 있어서 구경했어요.

전시관에는 화석들부터 다양한 조각상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한번 구경하면 괜찮을 것 같았어요.

밖엔 나무들을 분재한 것들을 전시해서 분재들도 구경했어요.

바다 바로 옆에 조각상들과 돌하르방까지 있어서 밖에도 둘러보며 산책하기 좋았어요.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까지 가지 않아도
제주도 느낌 물씬 나는 남해의 카페에서 야자수와 돌하르방까지 볼 수 있어서
기분 전환하기 좋은 카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