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동 피자와 파스타가 맛있는 조이아 리뷰

점심때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기 위해 범어역 근처에 있는 조이아에 다녀왔어요.

예전에도 방문한 적 있었는데 그때도 파스타와 피자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방문하기 전 점심에 혹시 손님들이 많을까 봐 예약을 하려고 했지만 당일 예약은 안된다고 지금 손님이 없다고 해서 갔더니 내부에 손님이 많았어요. (좀 더 늦게 갔으면 웨이팅이 길었을뻔,,,)

내부에는 고풍스럽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가득했어요.

애피타이저로 나온 바게트에 상콤하게 절인 토마토를 올려 먹으니 잘 어울렸어요.

애피타이저가 나오고 한참을 기다려서 나온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 페투치니 알프레도, 조이아 프레스카 피자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는 관자 홍합 새우들과 매콤한 토마토소스로 약간 매콤하게 밥을 먹으니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과 잘 어울렸어요.

페투치니 알프레도는 버섯과 베이컨이 많이 들어있는 크림소스라서 약간 소스가 뻑뻑하면서 진한 크림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조이아 프레스카 피자는 도우를 직접 반죽해서 만든 피자라 도우가 엄청 쫄깃하고 치즈 위에 샐러드가 가득 올라가 있어서 여성분들이라면 좋아할 것 같아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맛있으니깐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어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