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곳은
소나무예요.
위치는요?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56-5 소나무
와인바이지만 한옥을 개조한 곳이라서
들어가는 입구부터 운치가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소나무가 보였는데 그래서 이름이 소나무인가 싶었어요.
한쪽벽면에는 빕으로 영상을 쏘고 있었어요.
가게 안에서 정원을 보면 느낌이 있었어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이름이 있고 예약을 하면 계좌를 알려줘서 예약금을 입금하는 시스템이었어요.
메뉴는요?
다이닝 메뉴들과 와인, 위스키, 칵테일 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저희는 따로 저녁을 먹지 않은 상태라서
다양하게 시켰어요.
그리고 와인은 레드와인으로 추천을 받아서 주문했어요.
저희는 마쏘 안티코 네그로아마로 추천을 받았어요.
과일향이 많이 나고
당도가 조금 있는 걸로 주문했어요.
와. 알. 못인 저는 여기서 추천해주신 와인이
맛있게 느껴졌어요
같이 간 친구들도 다 맛있다고 했어요.
기본안주는 땅콩 종류가 나오는데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이 안 나와서 열심히 먹었어요.
작은 잔은 웰컴드링크로 티를 주셨어요~
손님들이 많아서 한참이 걸려서 나온 메뉴는
감바스 알 아히요와 호밀깜빠뉴
새우를 가지런히 담아서 보기에도 이뻤지만
맛도 좋았어요.
일단 배가 고파서 다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빵을 더 추가할 수 있냐고 물었는데 추가요금을 내면
가능하대서 추가를 했는데 추가 빵도 나오기까지 한참이 걸렸어요.
그다음 나온 메뉴는
화이트 와인 봉골레 파스타
조개도 넉넉하게 들어있고 소스도 깔끔하게 괜찮았어요.
파스타를 먹다가 화이트 와인도 추천받아서 주문했어요.
추천을 받아서 주문한 와인이 저희 입맛에 꼭 맞는 와인이라
다들 맛이 괜찮다고 했어요~😄
가장 궁금했던
수비드 안심 스테이크는 마지막에 나왔는데
이날 손님이 너무 많아서 오래 걸렸다고 했어요.
그레이비소스와 수비드 된 스테이크를 먹으니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고
치즈 감자 퓨레도 맛있었어요.
하지만 늦게 나와서 이미 빵과 와인으로 배를 너무 채워서
다들 먹지를 못했다는.. 😅가장 먼저 나왔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어요 🤣
친구들과 연말에 모여서 가기에는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들이 맛도 있고 와인도 추천을 잘해주셔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ㅎㅎ
술. 알. 못이지만 이곳에 칵테일과 다른 종류가 많아서
다음에는 와인이 아닌 다른 종류를 맛보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들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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