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리뷰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이에요.
저는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를 타고 스트라스부르로 갔어요.
미리 DB어플을 이용해서 표를 구입했었고, 어플을 이용했더니 표검사시에도 편리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스트라스부르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이 많을 때라 숙소를 찾기도 어려웠고 가격도 엄청 비싸서 호텔을 힘들게 찾았었요.
제가 묵었던 곳은 IBIS budget인데 광장 쪽에 위치한 곳이 아니라 기차를 타고 한 정거장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이에요.
예약됐다는 문자는 받았지만 돈이 빠져나가지 않아서 예약이 된 게 맞는지 걱정을 했었는데 가장 먼저 호텔로 갔었는데
예약이 잘되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메인역이 아닌 다른 곳에는 표를 사는 곳이 없어서 표를 미리 구입해 두시거나 어플을 이용해서 구입해야 합니다.
표 사는 곳이 없어서 난감했어요.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인 만큼
여러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엄청 많은 것 같았어요.
기차역에서부터 사람들 많은게 느껴졌어요.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스트라스부르역을 나와서 걷다 보면
클레베르 광장(중앙광장),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쁘띠프랑스, 구텐베르크 광장에 위치한
크라스마스 마켓을 다 구경할 수 있었어요.
스트라스부르의 대부분의 상점들은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도록 간판들을 꾸며놨었어요.
다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놔서 이것만 구경해도 정말 눈이 즐거운 느낌이 들었어요.
스트라스부르 사람들은 일 년 동안 크리스마스에 어떻게 꾸밀지 준비하고 있는 건가 싶을 만큼 화려하고 볼만했었어요.
클레베르 광장에는 정말 큰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정말 아주 큰 트리라서 멀리서도 눈에 확 띄었고 조명색도 바뀌는데 너무 이뻤어요.
직접 눈으로 보는 게 훨씬 이뻤어요.
쁘띠프랑스 쪽 좁은 골목에는 인파들이 많이 몰려서 정말 떠밀리듯이 움직여서 이동했는데
이런 곳에서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쪽에는
제가 방문했을때 저녁에 안개가 많이 끼여서 정말 무섭고 웅장한 느낌이 들었는데
안개가 걷혔을때는 또 다른 느낌으로
성당이 크고 무언가를 압도하는 느낌이 들 만큼 화려하고 웅장했어요.
멋있었어요.
크리스마스 수도라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정말 구경할만했고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으시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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