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곳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어서
이번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여행지로 정했을 때 크리스마스 마켓이 너무 궁금했었어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 프랑크푸르트 주변 지역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많이 방문했었는데
그중에서도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마켓을 보여드릴게요.
프랑크푸르트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가장 메인이 되는 곳은 뢰머광장인데
쭉 연결되어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각각의 스토어에는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게 이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먹거리들과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다양하게 많아서 정말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특히 글뤼바인이라는 뜨거운 와인은 꼭 마셔봐야 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글뤼바인을 꼭 마셔봤어요.
각 마켓들마다 잔들도 달라서 음료를 주문할 때 컵 가격까지 포함된 금액으로 주문을 하고
나중에 컵을 반납하면 다시 보증금을 돌려 받는 방법으로
컵이 마음에 들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길을 가다가 왕만두에 무슨 스프를 부어 먹는듯한 메뉴가 있길래 너무 궁금해서 파는 곳을 찾아봤어요.
왕만두나 찐빵이 아니라 안에 속이 자두나 체리 잼 같은 시럽이 들어있는 달달한 디저트 같은 메뉴였어요.
위엔 커스터드크림을 부은 듯한 아주 달달한 메뉴입니다.
제가 먹은건 안에 자두시럽이 들어간 걸 택한 거예요.
제가 생각하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항상 회전목마 같은 것들이 사진에 있었는데
정말 회전목마가 있어서 어둠 속에서 환하게 돌아갈 때 너무 이뻤어요.
신기한 건 정말 속도가 빠른 회전목마가 많아서 놀랐다는 거...ㅎㅎ
마켓에 저녁에 사람들이 많았지만 아주 큰 총들을 들고 있는 경찰들도 많이 있어서
크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소지품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마켓 리뷰를 마치도록 할게요.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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